IT :: 이더리움 Ethereum

이더리움(Ethereum)은 블록체인 기술을 여러 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기술로 '2세대 블록체인'이라 일컫음 

블록체인 시스템을 금융거래 이외의 모든 분야로 확장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가능 

창시자: 러시아 출신 캐나다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(당시 19세)

2013년 이더리움 백서를 발간, 2015년 이더리움을 공개

 '스마트 계약'(Smart contract)'은 이더리움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로 합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컴퓨터 프로그램, 코드에 적힌 계약 조건이 만족되면 그 즉시 계약이 성사, 이는 각 비즈니스 로직에 따른 복잡하고 다양한 계약 패턴을 소화 가능 

차세대 스마트 계약으로 다양한 분산형 애플리케이션(DApp 댑, Decentralized Application)을 개발(사례: 고양이 키우기 게임 '크립토키티즈'(Cryptokitties), 집단지성 백과사전 '루나'(LUNYR) 등)

이더리움은 고유 언어 '솔리디티(Solidity)'를 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과 구분

PoW에서 PoS로의 완전 전환은 이더리움 생태계의 목표 중 하나

 

이더리움에는 이더(Ether, ETH)와 이더리움클래식(ETC) 두 가지 암호화폐가 있음. 

ETC가 생기게 된 이유는 보안상 취약점이 발견돼 하드포크가 일어나  2016년 6월 이더리움 360만개 도난(600억원어치)

해킹 거래 기록을 삭제하고 새로운 갈래가 공식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됨

하드포크 3일 뒤인 7월 24일 암호화폐 거래소 '폴로닉스'에 ETC를 기습 상장

 

이더리움 프로젝트는 4단계 로드맵. 현재 3단계

단계 1. 프런티어: 2015년 7월 30일 진입.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ETH를 채굴 및 발행하는 단계
단계 2. 홈스테드: 2016년 3월 14일 진입. 본격적인 이더리움 생태계를 구축하는 단계

단계 3. 메트로폴리스: 현재 이더리움이 밟고 있는 단계. 2017년 10월 16일 '비잔티움 하드포크' 진행이 성공하며 진입하게 됐다. 기존 PoW 채굴 방식을 PoS 방식으로 바꾸는 작업
단계 4. 세레너티: 이더리움 생태계의 최종 단계. 채굴 방식을 완전히 PoS으로 전환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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